오늘은 아토피 연고인, 아셈지 크림의 실사용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도 소개해 드릴테니, 본문내용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토피에 효과 좋은, 아래 폼클렌징 포스팅도 참고하시면 큰 도움 됩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이 아토피 피부연고를 바르고 굉장히 호전되었는데요. 거짓말이 아니라 바르자마자 바로 효과가 나타났었습니다
그럼 어떤 아토피 연고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아셈지크림은 어떤효과를 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tobk
첫번째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아토비케이'라는 아토피 크림인데요. 제목에 Feat. atobk 라고 쓴 이유는, '아셈지 크림'과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토피 연고로 꽤 유명한 제품인데요. 가격도 7만9천원으로 엄청 비싼데요. 아셈지 크림과 비교하면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수많은 블로거분들이 리뷰를 하는 제품이더라구요. 저도 마침 지인중에 갖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직접 발라보았습니다.
적당히 유분끼가 있어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듯한 느낌의 발림성이였습니다. 효과는 제가 지속적으로 발라보진 않아서 정확하게는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각종 후기글에 비해 특이한 점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직접 써보고 효과 좋았던 제품인 아래 '어니스트맘 카밍젤'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어떤 atobk 후기글에서는 오히려 더 증상이 심해져서 모두에게 좋은 크림은 아닌 것 같다고 써주신 걸 보았습니다.
요즘 각종 광고성 글들이 많아져서 무조건 좋다고만 하는 글만 보고 구매했다가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리는 경우를 주위에서 종종 보게됩니다.
겪어보신 분들만 아시겠지만, 진짜 이게 간지러워서 긁는게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고통 그 자체입니다. 전 위 사진처럼 무릎 뒤 오금 부위가 심해서 진짜 벅뻑 긁어대서 여름철 그 흔한 반바지 조차도 못입고 다녔거든요..
그러던 중 집에 굴러다니는 연고를 우연히 발견하게 됬는데, 효과가 굉장했습니다.
아셈지 크림
참고로 어릴때부터 아토피연고를 달고 살았었기 때문에, 항상 이 간지러움을 어떻게 하면 없애버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유년시절이였는데요.
우선 전 각종 광고비를 받고 작성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단, 제가 써보고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것을 솔직하게 작성하기 때문에 제 기준과 주관성이 개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우선 위에서 먼저 언급했던 atobk에 비해 가격도 2000원이였나 4000원이였나 약국에서 싼 값에 바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간지러운 부위에 하루에 1~3회 발라주면 좋다고 나와있는데요.
각종 알레르기 및 습진, 염증으로 인해 가려워 미칠 것 같을 때에도 바를 수 있는 광범위한 피부질환 연고입니다.
지문이 아주 선명하게 찍혔네요^^ atobk에 비해 현저히 작은 용량이지만,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적은 용량을 짜도 얇게 펴바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있더라구요.
아셈지 크림도 유분끼가 있어서 촥촥 잘 발라지는데요. 특히 왼쪽처럼 하얀색인 상태를 내비둬도 알아서 스며들지만, 경우에 따라 전 오른쪽처럼 맛사지하듯 문질러주면서 수동으로 스며들게 해주었습니다.
이건 제 노하우 팁인데..(사실 팁이랄 것도 없음..ㅎ) 바르고 나면 손가락에 연고가 조금 묻어서 남아있게 됩니다. 이걸 왠지 씻어버리기 아까워서 신체중 다른 간지러운 부위에 마저 발라주는 겁니다^^
전 이 망할놈의 아토피가 인중에도 있어가지고.. 아주 곤욕입니다^^ 코끼리 피부가 따로 없어요 진짜 심할땐..ㅎ
솔직후기
비포 애프터를 찍은게 없어서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이 연고를 바르면 간지러움이 귀신같이 사라짐을 경험하게 됬습니다.
일단 이것만으로 더 악화되는 상황은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눈에 띄게 피부도 재생이 되었구요. 가장 좋은 점은 크림에 보습효과가 있어서 건조함을 억제시켜 준 점입니다.
처음부터 아토피 연고(아셈지 크림)를 꾸준히 발라줬으면 더 빨리 나아졌겠지만, 이게 습관들이기가 힘드네요^^ 꾸준히만 발라준다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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