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즐비한 이 시대! 대체 어떤걸 골라야할까요? 막막하기만 합니다. 최근 여러가지를 알아보던 중, 예/적금도 아닌데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다는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떤건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발급하기

 

쉽게 말해 돈을 넣어두면 하루단위로 이자가 쌓이는 CMA 통장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신분증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데요. 어떻게 개설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사이다뱅크' 앱을 다운받으시고 간단한 인증정보를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계좌 개설하기'를 누르면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을 바로 만들 수 있는데, 개설과정 중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인적사항을 기입하던 중, 신분증 인식이 자꾸 오류나길래, "자동 → 수동"으로 바꿔주니까 바로 되더라고요. 그리고 간혹 이름이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제대로 수정해 주셔야 합니다. 

 

 

 

혜택 확인하기 

 

자 그럼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의 이자는 어느정도인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2020년에만 해도 연 2%인 상품이였는데, 2021년 1월 현재는 1.3%로 낮아졌더라고요

 

이처럼 실시간으로 금리변동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매일 이자가 들어오는 CMA와 다르게 한달에 한번 지급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비슷한 상품으로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가 있는데요. 카뱅 세이프박스는 현재 금리가 연 0.5%인 것에 반해, 사이다의 1.3%는 비교적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자

 

 

 

그리고 위 '월복리효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1월에 넣어두었던 원금에 대해 발생한 이자가 더해지면서 다음달인 2월에 그 금액이 원금이 되는 말인데요. 복리의 원리를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 이러고 있으시겠죠?^^ 그럼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에는 또 어떤 혜택이 있는지 봐보시죠~

 

아까 위 사진자료에서 보여드렸다시피, 기본적으로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었는데요. 제가 진짜 참 혜택이라고 느낀것이였습니다.

 

 

 

 

전월실적 필요없이 무조건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각종 ATM기기, 이체, 출금 등이 말이죠. 사실 이게 별거 아닌 기능인 것 같지만, 일상생활에서 굉장히 유용한 장점입니다.

 

그리고 계좌통합조회 앱을 비롯하여, 전 금융사에서 알 수 없도록 '계좌숨김' 기능이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활용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용해 보이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사고예방을 위해 위 주의사항을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체한도는 한번에 100, 하루에 300만원인데 이 한도를 높이려면, 공동인증서나 개인 OTP 번호를 추가로 인증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의 이자계산을 알아보면, 1일 잔액 x 약정금리/365 + ... 말일 잔액 x 약정금리/365의 형태로 다음달 1일에 최종지급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이다뱅크 네이버페이를 위와같이 등록해 놓으시면 간편히 충전해서 사용할 수 도 있는데요. 그리고 혹시라도 은행이 없어지더라도, 예금자보호 5천만원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정성 또한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