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지만, 실상은 이래저래 빠져나가는 곳들로 인하여 항상 부족하게만 느껴지는데요. 그러다가 자칫, 급하게 급전이 필요할 때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런 상황들을 대비하여 우리는 예부터 '비상금'을 만들어 놓기도 하죠. 참고로 제가 요즘 자주 애용하는 toss 어플에 그런 기능이 있다는 거지 뭐예요? 그이름하여 '토스 비상금 모으기' '토스 자동 저축'이라고 불리는 이 기능에 대한 장단점을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토스 비상금 모으기

 

우선 이 기능이 대체 뭐하는 건지 알 필요가 있는데요. 처음엔 단순히 일정금액을 적금하는 형태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토스 비상금 모으기는 연동된 내 계좌에서 소액(1200~1400원정도)이 일주일마다 빠져나가서 모이는 형태였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정해진 액수가 아닌 랜덤이라는 점!

 

 

 

 

우선 toss 어플을 실행하여 '전체(三)'를 눌르면 위 그림처럼 항목이 있습니다. 매주 자동으로 저축을 해준다고?

 

 

 

 

이처럼 '토스 비상금 모으기'라는 뜻은, 자동으로 소액을 출금시키게 해놓고, 나중에 문득 오랜만에 봤을 때, 왠지 모를 꽁돈(?)느낌을 나게 해주는 '토스 자동 저축' 기능이였는데요. 

 

위 그림처럼 공동인증서 및 직접 계좌등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3천원 미만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하네요. 그럼 계속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클릭~!

 

 

 

 

 

그럼 이렇게 1,000원이 바로 입금이 되었는데요. 오 개꿀인데?! 그리고 '관리'를 눌러보면 여러 설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유심히 보셔야 할 것이 바로 '잔돈저축'과 '금액조절' 이 두가지입니다. 변경하기를 눌러보면, 

 

 

 

금액조절

 

 

 

토스 비상금 모으기 방법으로 위 3가지가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씩'으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이 경우엔 한달에 9천원~만7천원 정도가 출금되어 모이게 되는데요.

 

토스 자동 저축 기능이, 매주 얼마가 책정될지 몰라서 특유의 재미(?)가 있더라고요. '적당히'를 선택했을 땐, 월 2만원 정도가 모이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잔돈저축

 

 

 

그리고 잔돈저축이란게 있는데, 이건 토스머니카드 발급을 해야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1700원짜리를 결재했을 때, 2000 - 1700 = '300원'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하는 기능입니다

 

확인을 눌러서 상세내용으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toss 머니카드를 발급받으면 위와같이 토스 비상금 모으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토스 자동 저축에 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참고로 이와 비슷한 기능이 한가지 더 있다는 사실! 바로 '토스 치킨값 모으기!'ㅋㅋ

 

 

 

 

이것도 위의 경로대로 들어가주시면 되는데요. 계좌 연결하는 것은 위의 방법과 동일합니다. 너무 웃기지 않나요? 치킨값을 모은다니.. 발상이 기가막힙니다.^^

 

 

 

 

이 토스 치킨값 모으기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3일에 한번 2천원정도가 모여 한달에 총 2만원 가량이 되었을 때 치킨값을 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토스 비상금 모으기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위에 말한것처럼 결국 내돈이긴 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시간이 지난후에 딱 봤을 때 왠지모를 희열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